강자의 특권이 약자의 생존인
→ 強者の特権が弱者の生存です
이 세상 속엔
→ この世界には
시간은 멈추고 빗물은 마른 채
불타고 있어
→ 時間が止まり、雨は乾いていて
燃えている
감정의 꽃조차 모두 시든 채
부서진 정원엔
증오라는 작은 불씨만 남았네
→ 感情の花も全部枯れて、壊れた庭園には
憎しみという小さな火種だけが残ってます
시선은 어둠에 발걸음은 늪에
더 빠져든 채
사람은 사람을 서로가 서로를
죽이고 있어
→ 視線は暗闇に、足元は沼地に
さらに深まっていて
人は人を互いに互いを
殺している
사랑의 말조차 모두 사라진 채
먼지만 남았네
→ 愛の言葉も全部消えて、遠さだけが残ってね
그럼에도 그 속에서 피어난
→ それでもその中から咲いた
아주 작고 작은 눈동자 사이에서도
이토록 빛나는 세상을 담고 있어
→ とても小さな涙の間にも
こんなにも輝く世界を包含している
서툰 말, 표정조차 이리 녹아가는 건
더없이 또 덧없이 끝없이 바래왔던 것
→ 未熟な言葉、表情でさえもこんなに溶けていくのは
何もかもまた何もかも無限に望んでいたこと
부딪혀가지만 부서져가지만
그 아름다움만 물들어 버려서
또다시 찾아온 이 불길이
날 다시 지옥으로 불러도
→ ぶつかっても壊れても
その美しさだけが染み込んで
再び訪れたこの炎が
私を再び地獄に呼んでも
깊어지는 눈 그뿐인 밤하늘이 또 널
노려본대도 계속 지켜 갈 테니까
→ 深まっていく涙 そのだけで夜の空はまたあなたを
狙ったとしても ずっと守って行くから
망가진 그곳에서 아름답게 지금만
약속했던 그대로 널 지켜낼 테니
→ 壊れたその場所で美しく今だけ
約束したそのままあなたを守るから
모두의 손끝에 더럽혀진 눈빛은
또 무너진 채
밤 하늘에 걸친 저 구름의 색을
머금고 있어
→ 全ての指先に汚された眼光は
また崩れ落ちて
夜の空にかかるあの雲の色を
染み込んでいます
마음은 서로를 위해 또 자신을 위해
태어난 거니까
그 속에도 지켜야 할 상처를
→ 心は互いにまた自分自身のために
生まれたから
その中にも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傷がある
모두 새겨진 채로 지금 이곳에 서서
이토록 빛나는 세상을 그려가도
나약한 이 마음에 다시 쥐어지는 건
더없이 또 덧없이 한없이 외쳐왔던 것
→ 全て刻まれて今ここに立って
こんなにも輝く世界を描いても
弱いこの心に再び掴まれるのは
何もかもまた何もかも無限に叫んでいたこと
사라져가지만 망가져가지만
그 아름다움만 물들어 버려서
또다시 찾아온 이 아픔이
날 다시 괴롭히고 피어도
→ 消えて行くとしても壊れて行くとしても
その美しさだけが染み込んで
再び訪れたこの痛みが
私を再び苦しめ、咲かせても
거친듯한 숨 그 모든 밤하늘이 또 널
노려본대도 계속 살아갈 테니까
→ 荒っぽいようだ息 全ての夜の空はまたあなたを
狙ったとしても ずっと生きて行くから
잔인한 이곳에서 헤매이고 지쳐도
약속했던 그대로 널 지켜낼 테니
→ 残忍なこの場所で迷い疲れても
約束したそのままあなたを守るから
지금 이 모든 걸 지워낼 수 있어도
그대가 없인 의미가 없죠
→ 今、これらすべてを消し去れるとしても
あなたがいなければ意味がありません
이 순간들이 괴롭고 상처가 돼도
결국 우린 이겨낼 테니
→ この瞬間が苦しく、傷ついても
結局私たちは勝ち抜くでしょう
누군가에 의해 누군가를 위해
피어나는 것이 아닌 피워내는 것을
멈추지 않아도 감추지 않아도
서로를 바라본 채로
→ 誰かによって誰かを為に
咲くことではない、燃えることを
止めなくても隠さなくても
互いに見守るながら
부딪혀가지만 부서져가지만
그 아름다움만 물들어 버려서
우리를 찾아온 이 불길이
또다시 마지막을 불러도
→ ぶつかっても壊れても
その美しさだけが染み込んで
私たちを訪れたこの炎が
再び最後を呼んでも
깊어지는 눈 그 모든 밤 하늘이 또 널
미워한대도 계속 사랑할 테니까
→ 深まっていく涙 そのすべての夜の空はまたあなたを
嫌ったとしても ずっと愛してるから
이 세상의 끝에서 모두 잊어버려도
약속할게 이대로
우린 곧 피어나
→ この世界の果てですべて忘れられても
約束する こうして
私たちはすぐに咲きます